안녕하세요 두라이 차일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분노의 포스팅이 될 예정입니다 .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였는데요.
아우네갈비찜을 2시간이 넘도록 기달렸다가 먹은 사건인데요.
저녁 7시에 시켜서 9시에 먹었으니 화가 날만 하겠죠 ...?
먹는 것에 예민하던 안예민하던 화가 날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두라이 차일쌤은 예민한 편이기때문에
더 화가 났던 일이였는데
오늘은 블로그에 조금 하소연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바쁘셨는지 김치를 담다가 마셨더라구요
배달어플로 아우네갈비찜 시켰더니 전화도 오셨더라구요 1시간정도 걸릴 것 같다고.
그래서 알겠습니다 아직 7시니까 적어도 8시전에는 오겠지 라고 생각했죠
저도 아직 업무가 남아있어서 집에서
나머지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시계를 보니까 8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이 왜이렇게 안오냐고 하셔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출발을 햇다는 겁니다.
15분안에 도착할거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기달렸죠
15분 .. 그리고 다시 15분 30분이 지났습니다
화가낫죠 더이상은 못기다리겠다
왜이렇게안오냐
출발했다더니 30분이 넘도록 안오는게 말이되냐
1시간 30분을 기달렸는데 출발했다던 그분 전화번호 달라
그런데 누가 출발을 햇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모른다니요 처음 온 신입직원이라도 알텐데
아우네갈비찜 전화받은분은 안면인식장애가 있으신가봅니다.
누가 출발 햇는지 모른다는 말만하시고
5분뒤에 도착안하면 취소해주겠다그래서
알겠다고 취소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 시켰다가 배달이 안된다그래서
취소하고
다른거 다시 시킬려고 하고 잇는데 도착하셨더라구요
30분 뒤에 5분뒤에 취소해주신다더니
결국 보내셨나봐요 바로 준비해서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되돌려보낼려다가
다른데 시키면 또 기달려야하니까 그냥 받아서 먹어보자
아우네 갈비찜이 도대체 얼마나 맛잇길래
사람을 2시간을 기다리게하냐
그리고 반찬을 뜯었는데 ..
이렇게 성의 없을수가 있나요 ??
딱봐도 그냥 누가 먹다 만 반찬 같지 않으세요 ?
담다가 만건지 먹다가만걸 준건지 어이가 없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다시는 여기서 시켜먹지 않을 겁니다.
배달어플에는 맛잇다는 글들로 첫페이지가 도배가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맛잇다는 글들에는 사진들도 없고
뭔가 작업 냄새들이 조금 낫는데
작업글들을 엄청 쓰셨나봐요
아우네갈비찜 사장님이 ^^
아우네갈비찜하나 먹자고 2시간기달렸는데
완전 기대 할 수 밖에 없겠죠
좋던 싫던 2시간을 기달렸는데
아우네갈비찜이 주문이 밀리고 밀려서
저희는 뒤로 계속 밀려서 2시간을 기달렸는데
맛있어야만합니다.
근데 저희집 입맛에는 좀 짜더라구요
별로였습니다.
그냥 맛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는데
뭐 특별하게 맛잇다도 아니였고
솔직하게 2시간 기달리게 햇으면
전화해서 죄송합니다 오래기달리게해서 한마디라도 말을 하셔야하는거아닌가요
그냥 모르쇠만 반복하시다가 떡하니 그것도 배달대행분으로 급하게
보내셨으면 그런 사정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던가
그런 말도 없으시고
취소해준다더니 떡하니 배달대행으로 보내놓고 입다물면 다인가요?
거짓말만 반복하시고 양심이 없으시네요
아우네갈비찜사장님
어자피 처음 시킨사람이고 먹고
맛있으면 다시 또 시키겠지
이런 마인드인 것 같네요
게다가 기달려서 먹은 아우네갈비찜에는
감자가 익지도 안았습니다.
감자 가운데 보이시나요 ?
덜익은거 ?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덜 익은 부분입니다.
허무했죠
이딴 음식먹을려고 2시간기달리고
바보같이 기달렸던건가
아우네갈비찜은 반성하셔야할것같습니다.
바쁘면 솔직하게 배달이 많이 밀려서 오래걸릴것같다
괜찮냐 말을 하시던가
실수가 있었으면 실수가 있었다 인정하고
사과를 하던가 하셔야지
그런 말씀하나 없으시고 얼마나 오래 하실진 모르겠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오래 하시진 못하실것같네요
아우네갈비찜 사장님
참고로 수유점입니다. 몇군데가 더 있던데
수유점 아우네갈비찜은 오래 가지 못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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