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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이야기

더울땐 수박이 최고죠

 

 

 

 

 

 

 

 

 

 

안녕하세요. 칼리쌤이에요.

 

어제 새우를먹고난뒤 어머니가 김치냉장고에서

 

수박을 딱꺼내셨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더위먹었다고 징징댔더니

 

못난 아들놈 먹여주겠다고 힘들게 무거운걸 사오셨네요.

 

 

 

 

 

 

 

 

 

제가 그래서 손으로 쪼개어 버렸습니다.

 

어머니 들고오는걸 힘들게하다니

 

이놈 !!

 

쩍~~~~~~~~쩌어억~~~~~~~~

 

어머니말씀이 8천원에 수박을 팔길래 사려다가 그건 맛없어보여서

 

2만5천원주고 사셨다네요 ㅡㅡ;;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들이대니까

 

야 이거 사진별로 잘안나왔잖아

 

다시찍어 이쁘게 놔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네요 이뻐!

 

수박이 참달았어요!!

 

새벽에 더워서 잠깨서 잠결에 수박 엄청먹고 잤습니다 ㅡㅡ;;

 

오늘도 집에빨리가서 수박 흡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