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일쌤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전 비가 내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역시
비오는날에 밖을 돌아다니는 것을 싫습니다.
비오니 구두도 다 젖고 , 바지도 젖네요
습하기도 하니 더 찝집한 것만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실거라 생각해서
얼마전에 날이 참 좋을 때 먹었던
한성대 이모냉면을 보여드릴려고합니다.
3월초였나요 ? 4월초였나 ?
날이 참 좋앗죠 .
일요일에 잠깐 출근해서 다같이 일하다가
팀장님이 오셔서 다같이 냉면 먹자고 하셔서
다같이 나와서 버스타고 내려서 걸어오는데
길이 상당히 이쁘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피부가 그나마 좋았떤 양승명사원 ㅠㅠ
피부가 많이 상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열심히 해서 같이 웃으면서
도자기 피부도 만들고 여자친구도 만듭시다 !
한성대 이모냉면 바로 앞에 개천에는
오리도 잇는 걸 보니
물이 매우 깨끗한가봅니다.
근데 왜 한마리 밖에 없지 ??
누가 키워먹을려고 ...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성대 이모냉면 은
겉모습은 좀 후집니다.
그렇게 막 .. 엄청 좋은 시설도아니고
안에 공간이 큰것도 아니고
간단 심플하네요
그래도 이 냉면 하나로 버텨온 곳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약간 건물이 너무 좋아도 맛집 같진 않아요 .
오래된 그 손맛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을 수 있는
건물인데요 . 한성대 이모냉면에서
냉면을 한번 먹어보면 아마 헤어나오지 못하실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일요일 점심에 잠깐 갔는데
가게안에서 드시는 분들보다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테이블이 많지 않은 탓도 잇지만 외국인 분들도 오셔서 드시고
두분인가 ?? 두분이서 일하시는데 끊임없이
계속 냉면만드시고 포장하시고 엄청 바쁘신 것을 목격 !!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성대 이모 냉면은 양도 엄청많아서 먹고나면 배가 터질것 처럼 부릅니다.
그리고 면이 쉽게 잘 끊어져서 더 좋앗던것 같아요
면이 잘 안끊어지는 곳들은 엄청 턱도 아프고
먹기도 힘들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국수 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곳들에 비해서
잘 끊겨서 먹기도 쉽고 맛도 완전 맛잇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한성대 이모냉면먹어야하는데
날이 오락가락해서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점심때 가기에는 회사랑 거리가 잇어서 ㅠㅠ
다먹고나면 한성대 이모냉면에서
이런 요쿠르트도 주시네요 ㅋㅋ
입가심으로 하나 딱 먹고
기분좋게 배부르게 먹고 나왓습니다.
한성대 이모냉면 다들 가셔서 드셔보세요
절대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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